191006ㅡ glitter glitter glitter! +

~세번 째 날아가서 @:&@:&;한 상태로 쓰는 일상기록~

오늘은 허쉬컷 하는 날이었당.

미용실 가려고 개 일찍 일어남
언제 일어났냐면 9시.....
진주랑 홍시가 같이 가준다고 해서 만났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아이들 다리길이가 무슨 삼메다여서 경탄을 금치 못했음
그 둘 사이에 낀 나는 개숏다리~.~
사진은 내 마지막 일자 단발.... 잘있엉(˘̩̩̩ε˘̩ƪ)

요즘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당.
(2등은 집에.. 여러분 집에 들어주세요 희대의 띵곡입니다 듣자마자 바흐와 모짜르트가 눈물을 흘리며 환생을 약속했다는 세기의 마스터피스 천재 황소윤이 머릿속으로만 작곡한 뒤 한번의 레코딩만으로 뚝딱 만들어버린... 명.곡)
꾸준히 음악활동 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상은선생님... 저 죽을 때 까지 음악 해주세용.​


나머지 궁딩이들 만나서 카페갔당. 다리 건너는데 윤슬이 진짜 예술이어서 찌거버렸엉. 하늘도 너무 예쁘고 날씨도 좋고. 일교차만 아니면 완벽했던 날씨였다고 합니당

그리고 해바라기 밭에 가서 사진을 오백장 찌것서용.
인생짤을 만들어 주신 김가은 선생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김간은 자기가 사진 못 찍는다고 그러는데 난 얘 사진이 제일 좋다. 네가 보고 기분 좋아했으면 좋겠네 ㅎ.ㅎ

오늘은 전희정이 없어서 열두궁뎅이가 아니라 열궁뎅쓰였다. 전희정 합성하려고 단체 사진도 열심히 찌겄엉​


히히 나비반지 자랑


빛나는 색깔 똥 싸는 김가은
to. 전국 반딧불이협회
인재입니다 데려가세요.


그리고 먹부림이 이어졌지만 급하게 hubba hubba하느라 사진이 얼마 없네용... 자리 잡는게 진짜 헬이었다 거의 티켓팅급 눈치싸움.... 우린 운 좋게 자리 빼시는 분 보고 호다닥 달려가서 선점함


그렇게 오늘은 쾌청하고 맑고 시원하고 행복한 날이었다네용.
(급 마무리)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