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2017 +

이별을 견디는건 누구에게나 항상 어려운 일인 것 같아.

 

안생의 소설 속 칠월은 영원히 자유로운 삶을 살겠지. 라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막 났다. 마지막엔 너무 많이 울어서 얼굴이 울음범벅이었다. 휴지도 없이 옷 소매로 눈물 훔치는데 계속 줄줄 남...

가명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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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주동우 50+이 사진 50이었다. ㅎㅎ 둘이 사랑하는 영화구나!! 하고 본 거 였는데 기대하던 내용과는 아주 빗겨나갔지만...

영화 다 보고 이 사진 보니까 또 눈물 날 것 같다... 아